미국의 게임스탑이라는 회사의 주가가
급등하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1월 초 17달러였던 주가가 한때는
468달러 까지 치솟았습니다.
주가 상승 배경
'게임스탑'은 미국의 비디오게임
전문 소매점 체인입니다.

1월 20일 17달러였던 주가가 40달러대로
오르게 됩니다.
주가 상승의 발단은 게임스탑의 이사회에
'라이언 코언'이 합류하게 된것에 따른
기대감 때문이라고 합니다.
코언은 반려동물용품 업체 츄이를
미국 1위 업체로
성장시킨 전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불과 며칠 후인 1월 27일,
주가가 300달러대로 상승하여
347달러에 마감되었습니다.
일주일 전의 주가는 39달러로
단 일주일 만에 폭등한 것입니다.
주가의 급증은 개인 투자자와
일부 대형기관 간의
줄다리기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공매도 전문 투자자의 공격
공매도 전문 헤지펀드인
'시트론 리서치'는
오프라인 소매업체에서
온라인 비디오 게임 업체로
변모하려고 시도하는
게임스탑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며
"주가가 폭락할 것"이라고 공격,
공매도를 선언했습니다.
'멜빈캐피탈'도 하락할 것에
배팅하였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반격
공매도 전문 금융사에 개인
투자자들은 분노했습니다.
공매도 전문 투자자인 '시트론 리서치'
대표인 앤드루 레스트는
사업에 문제가 있는 회사를 지목해서
공개적으로 공매도에 투자하여
큰 수익을 내왔습니다.

미국의 개인투자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라는 주식 토론방과
다른 토론 게시판을 사용하여
서로 게임스탑 주식을
구매하도록 장려하였습니다.

집중 매수 공격으로 인해 주가는
폭등하였고
공매도 세력의 환매수(숏커버링)가
겹치면서 주가가
27일(수) 347달러로 마감,
28일(목)에는 한때 468달러까지
급등 한후 115달러로 떨어져다가
다시 상승하여197.44 달러로 하루에만
44% 하락하여 마감하였습니다.

로빈후드의 거래중지 선언
1,3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로빈후드'라는 증권거래사는
28일 거래일 초에 사용자가 주식을
구매하는 것을 제한하고
대신에 게임스탑 주식을 매각
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습니다.
다른 온라인 중개사도 급등한
주식의 거래를 제한 하였고
주가가 급락하였습니다.
거센 후폭풍과 반발
29일 미국 민주당의 한 의원은
트윗을 통해 로빈후드의
거래중지 결정이
용납 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헤지펀드가 주식을 자유롭게
거래 할 수 있는 동안
개인 투자자의 주식 구매를
차단하는 것에 더 들어야 겠다며
청문회를 지지한다고 하였습니다.
일론머스크는 댓글로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고 트윗했습니다.

정치인들도 로빈후드를 비판하며
청문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거래제한으로 인해 로빈후드사는
고소당를 당하게 되고
많은 논란이 생기자
거래중지를 철회했습니다.
29일 주식시장이 개장 할 때
매수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서
"위험관리를 위한 결정이며,
시장 조성자의 지시에 따라
내려진 것이 아니다" 라고
밝혔지만, 앞으로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공매도를 대하는 시장의 자세
공매도로 막대한 이익을
챙겼던 헤지펀드들은
큰 손실을 보게되면서 파산
위기에 몰렸습니다.
과연 '개미의 불장난'일까요?
아니면 '헤지펀드와 개인투자자의 전쟁'
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전 세계가 주목하게 된 만큼
'공매도'에 관한 이슈를 꺼내들게 되었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위해
미국 사회는 다시 한번 고민해보게 되는
역사적인 사건인 것 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2월 17일에 공매도
금지를 연장하느냐 재개하느냐
결정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미국의 상황에 예의주시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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